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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윤석열 시대 개막] 대통령 당선인, 5월 10일 0시부터 임기 시작…취임식도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본부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20대 대선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5월 9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구체적인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윤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10일부터 중앙선관위원장으로 부터 20대 대통령 당선증을 교부받고 당선인의 지위를 얻게 됐다.

 

앞으로 윤 당선인과 참모들은 약 2~3주간 인수위원회 출범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임명부터, 휘하 조직 구성까지 차기 정부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중요한 절차이니 만큼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원장은 대선 막판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한길 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는 상황이다. 또, 윤 당선인의 비서실장은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취임식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 인수위가 구성되는 대로 취임식의 형태와 장소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직선제로 뽑힌 대통령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취임식을 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통령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돼, 실내인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선서 위주인 '취임선서 행사'로 대체했다.

 

이번 취임식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예전에 진행돼 왔던 형식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종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행사는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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