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농협금융지주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의 학습·연구를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 등으로 활용된다.
지난 10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정병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농협금융지주의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운용기금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자문단 대학인 한국해양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대학은 경량소재와 신소재의 용접·접합기술 및 탄소 배출 저감 기술 등 전 세계적 이슈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병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본부장은 "1억원의 장학금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지주는 국내 산업 발전은 물론 각종 농협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장학금을 적재적소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금융권과의 헙력체계를 갖춰 튼튼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NH-Amundi 자산운용이 2019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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