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확인 가능한 관내 거주 임신부이며, 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보건소,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일로읍사무소에서 대상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1인당 10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물량 소진 시에는 지원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키트 지원을 원하는 경우 임신확인서, 산모수첩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배우자, 직계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후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태아의 건강과 직결된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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