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부산해경은 올해 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겨울이 지나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야외활동 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올 봄 해양관광 및 연안레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해경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선령 20년 이상 고위험·노후유선 등 집중관리 대상 선박을 지정하여 집중점검 및 특별 관리를 추진하며, 사업자·선원 등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강화 기간 중 ▲무면허영업 ▲영업구역·시간 위반 ▲무허가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승객 안전사항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사고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해양관광객들도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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