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6호 'IRP 전성시대'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잡지 'IRP 전성시대' 발간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 'IRP(개인형퇴직연금) 전성시대 온다'를 통해 향후 IRP가 크게 성장하고, 개인의 노후준비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 시행일인 4월 14일 이후로 55세 이전에 퇴직하는 모든 직장인이 퇴직연금 가입과 무관하게 퇴직금을 IRP로 이체해야 한다는 것을 들었다. 또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이들의 퇴직금이 IRP로 흘러 들어오고 있다는 점과, 해외투자가 본격화하면서 해외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이 절세 수단으로 IRP를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커버스토리는 IRP 기능과 장점 등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이직에서 퇴직까지 각 시기별로 IR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관리 포인트를 10가지로 나누어 알아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호에는 커버스토리 외에도 인출 방법에 따른 노후자금 인출 기간 변화, 인컴형 ETF의 종류와 특징, 퇴직연금 제도 변경 시 주의할 점 등 다양한 투자 및 연금 관련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매 분기 발간되는 투자와 연금은 노후를 대비하여 자산 운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및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다. 올바른 투자 방법, 평생 소득 마련을 위한 전략,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상품에 대한 집중 분석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담고 있다. 투자와 연금은 전자책 형태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유료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해 매 분기마다 직접 받아볼 수도 있다.
◆한화자산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한화 MZ픽' 5종 출시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MZ픽 4차산업혁명 청년형 소득공제증권 전환형 자투자신탁(주식)'을 포함해 총 5개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는 펀드 계약기간동안 연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다.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희망적금의 가입기준이 총 급여 연 3600만원 이하인 반면 청년형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로 가입 문턱이 높지 않아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MZ세대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감안해 적극투자형과 안정추구형으로 구분해 출시했다. 국내주식형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및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펀드(글로벌 기후변화, 미국, 아시아배당주, K리츠 등)를 혼합해 5개의 펀드를 구성했다.
'한화MZ픽 4차산업혁명'은 한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혁신 기업 및 유망 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한국의 혁신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전기차, 태양광, 수소 등의 기업에도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 펀드는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청년에게 적합한 펀드다.
나머지 3개 펀드는 안정추구형 편드다. '한화 MZ픽 한국&미국'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며, '한화 MZ픽 한국&아시아'는 한국 대표기업과 아시아 고배당 주식에 투자한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의 대표기업과 국내리츠, 글로벌 리츠 및 상장인프라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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