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학습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반별로 교육 일정, 반별 소개, 준수사항 등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 '열공선서'를 비롯해 소소한 레크레이션을 더해 친목을 도모했으며, 가정폭력 의무교육도 수강했다.
센터는 수강생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교실을 기초반, 토론반, 국적취득반, 토픽쓰기 대비반 등으로 개설, 매주화·목 주간과 야간 수업으로 나눠 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결혼 이민자들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2개의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어교실은 결혼 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뿐만 아니라 북한 이탈 주민, 외국인 주민도 연중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교실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학습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지원해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분자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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