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FIRA) 동해본부는 최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지난 10일 성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형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뒤 8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주불은 잡혔지만 잔불이 남아있으며, 대피소에 있던 이재민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재민대피소인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을 울진군과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화마를 겪은 고포어촌계를 방문해 갑작스런 재난으로 겪은 어려움을 위로하고 FIRA 동해본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이석희 본부장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힘겨운 상황에 어업인을 포함한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이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데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며 공단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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