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5일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한 농어민 8,420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4월중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군은 올해 1~2월 읍 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3월 중 자격 여부 파악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초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