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22년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12일 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족 등 130여 명이 줌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센터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다문화 엄마학교'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24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인터뷰 영상과 검정고시 합격,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개강식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장성군 관계자는 "다문화는 이제 차별이 아닌 새로운 경쟁력을 의미한다"면서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하나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