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이 가정 시장에서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처음처럼'은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 대관령 기슭의 암반수를 사용한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변경했고 반짝이는 은박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하며 새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긴 위한 PET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처음처럼'의 대표적 속성인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한국의 곡선 미, 소박함과 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류의 제품 패키지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트랜드에 맞춰 컬래버 상품을 출시했다.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에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을 더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한정 출시한 것.
앞서 '처음처럼'은 2015년 인기 캐릭터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한 '처음처럼 스트키몬스터'를 시작으로 2020년 래퍼 염따와 함께 한정판 '처음처럼 FLEX'를 선보이는 등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컬래버래이션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은 코로나19 등으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작년에 리뉴얼한 PET 제품을 중심으로 가정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품질 및 서비스 향상,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과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 받는 소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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