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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창원해경이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와 농무기 저시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75일간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3~5월은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일교차에 의한 잦은 안개로 해양 안전사고 또한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해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선박사고 41.8%(총 4182건 중 1746건)가 봄 행락철 및 농무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해경은 이 기간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실시,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 유·도선 선착장과 낚시어선 주요 영업구역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봄철 해양 안전 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을 편성해 관내 선령 20년 이상 고위험 유·도선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용환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며 "사업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 준수 및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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