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18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35인의 패션쇼(12개 라이브, 23개 사전제작)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된다.
오는 18일 오후 1시 오세훈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서울패션위크에 처음 데뷔하는 디자이너 본봄(BONBOM)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펼친다.
런웨이에서 선보인 브랜드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입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현장기획전'은 이달 18일부터 5월 말까지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기능을 접목한 런웨이 무대(7편)를 포함해 DDP, 서울시립미술관, 남산길 등 서울의 멋과 문화, 자연을 담아낸 총 14편의 패션필름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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