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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위기 상황서 생명 구한 의인 3명 정규직 채용

포스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포스코히어로즈' 이수형씨(왼쪽부터), 임주현씨, 정한호씨

포스코그룹은 의로운 행동으로 생명을 구한 '포스코히어로즈'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히어로즈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을 벌여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힘쓴 의인으로, 외부 추천과 포스코청암재단 심사위원회의 자체 발굴을 통해 수시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6명이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돼 장학금 등을 지원받았다.

 

포스코그룹은 올해부터 의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 또는 그룹사에 취업을 희망할 경우 가산점 등으로 우대한다.

 

포스코그룹이 이번에 채용한 의인들은 해난사고와 화재 현장에서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한 정한호(24), 임주현(50), 이수형(51)씨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의인 채용에 대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돕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21년 부터 신입사원 공채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 참여자, 모범시민상·의인상 수상자를 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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