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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부터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 가구 모집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미래 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소득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소득보장제도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600만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3개월간의 선정 절차를 거쳐 7월까지 500가구를 뽑아 지원한다. 시범 사업 참여 가구는 7월 11일부터 3년간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받는다. 예컨대, 소득이 0원인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85%(165만3000원) 대비 가구소득 부족분의 절반인 82만7000원(월 기준)을 받게 된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시가 제시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서울 거주 가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복지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첫 주(3월 28일~4월 1일)에는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신청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4월 4~8일 운영되는 안심소득 접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및 최종 선정결과는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계획과 추진 일정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심소득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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