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하드웨어) 시설개선, 체류 인프라 조성, 테마존 형성 ▲(소프트웨어) 브랜드스토리 개발, 커뮤니티 조성, 상권이벤트, 앵커스토어 육성 ▲(휴먼웨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창업자금 지원, 상인과 임대인간 상생협약, 상인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 상인 조직과 자치구가 함께 사업계획 등을 준비한 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 트렌드 확산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며 "골목상권의 콘텐츠와 혁신적인 소상공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지역상권을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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