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의 하나로 탄소사용량 저감, 농업환경개선 등 농업 생산성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2년 저탄소 농업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탄소 토양환경 개선제인 바이오-차는 지력 유지·보전 작물 생육환경 개선 육묘 생체량 증가 병충해 발생 피해 감소 등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자재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이며,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준 단가는 10a당 30포 공급을 원칙으로 48만 원이며, 농가에서는 3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 등 농업인 자격을 갖춰, 3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영농활동 등으로 발생되는 탄소 사용량을 줄이고 농업생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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