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7월까지를 농무기로 설정하고, 해양 선박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잦은 해역에 구조세력을 집중 배치하고, 항행선박에 안전 정보 제공과 함께 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 해양사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사고 사례 소개 및 안전운항·항법준수 사항을 홍보하고, 유선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해역은 대형 위험물운반선과 예인선의 통항량이 많고, 조선소 시운전선박의 운항이 잦은 곳이다.
사고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와 더불어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5월부터 7월까지 선박운항과 해양 레저활동 등 바다를 이용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박운항자의 출항 전 장비 점검과 철저한 견시 근무가 중요하며, 안개로 시정이 나빠지는 경우 운항 통제에 따르는 등 무리한 항해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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