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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尹 당선인, 손실보상 추경 추진…"소상공인 빈곤 탈출방안 수립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대 대선에서 약속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윤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대 대선에서 약속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첫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 있고,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이 있다"며 "신속하게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빈곤 탈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우리 경제와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 정부에 요청할 사안, 새 정부가 출범하면 즉시 시행해야 할 대응책을 꼼꼼하게 준비해달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전날(21일) 경제 6단체장과 오찬 회동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양극화 해소는 비약적인 성장 없이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초저성장이란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 운영을 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시켜서 도약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산업 정책과 부합하는 교육 정책,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동개혁을 하나로 구축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며 "저는 선거 과정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고,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수반되는 교육과 노동개혁도 산업과 한 묶음"이라며 "서로 분과가 나누어지더라도 관련된 분과 간사들과 안 위원장이 깊이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아울러 인수위 간사단을 향해 "디테일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저희가 확실하게 끊어야 한다"며 "늘 어려운 문제에 골몰하다 보면 쉬운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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