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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량 및 지하차도 '봄맞이 대청소'

부산시설공단이 3월 말까지 교량 및 지하차도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완연한 봄을 맞아 부산의 주요 교량과 지하차도가 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광안대교·남항대교 등 해상교량 5개소와 신선대지하차도 등 2개소에 대해 3월말까지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교량관리처의 봄맞이 대청소는 광안대교 등 교량시설의 도로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와 신축이음장치 퇴적물 제거, 지하차도 시선유도시설과 배수로 배수구 청소 등 지난 겨울 쌓인 각종 먼지와 오염물 등을 제거하게 된다.

 

공단은 특히, 자체 관리시설은 아니지만, 지난 2020년 7월 발생한 부산 초량제1지하차도 침수사고를 교훈삼아 지하차도 내 배수구·배수로를 포함한 안전 관련 시설에 대한 청소 및 안전점검을 더욱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작업 구간 차선 통제는 관할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VMS 등으로 알리고, 특히 출·퇴근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억제해 차량 통행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성 이사장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퇴적물 등의 제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안전확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교량이외에도 도로, 터널, 공원, 상가 등 전분야에 걸쳐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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