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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포스트 팁스' 사업 전담 주관기관 2곳 선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팁스 제도 개선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포스트 팁스'(Post-TIPS) 사업 전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포스트 팁스'는 팁스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자금(최대 5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후속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대 5억원의 사업화자금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상장 등 투자후 회수(EXIT) 지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투자연계보증 등 팁스 참여기업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고려대, 경희대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기술검증(PoC)과 병원 테스트베드 연계 지원 등 바이오·의료 분야 중심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투자협약을 통해 참여기업 후속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후속투자유치에 강점을 갖고 IR 및 온라인 투자매칭 플랫폼 '벤처 아이알(Venture IR)' 등록 지원 등의 세부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및 투자 지원 등의 글로벌진출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기업의 글로벌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뽑힌 이들 주관기관 2곳은 협약 및 인력·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을 3월까지 끝내고,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선발과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팁스 이후의 후속지원이 단순 사업화자금에서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 지원으로 고도화된 만큼, 우수 창업기업이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하는 발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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