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3월 17일 입면 약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기동서비스는 곡성군이 2008년부터 14년간 곡성군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 주민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초고령 사회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기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따라 매년 유동적으로 달라진다.
올해는 자활 취업 상담과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고 총 14개 분야의 더욱 알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서비스단은 오는 11월까지 11개 읍면 30개 마을을 매주 1개소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방역소독단을 통해 마을회관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기동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계속해서 더 나은 기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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