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주택지원 및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사업 비정규직 근무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지원사업 등 전체 사업에 대해 총 70여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36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하였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지별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옥상 방수, 주차장 확장 및 도로 재포장, 아파트 내벽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로부터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이 외에도 화정동 한양아파트, 유덕동 상무버들1단지아파트, 내방동 내방주공아파트에서 아파트별 각 1개 단지를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하여, 단지별 1천만원 이내에서 공동주택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주민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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