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이하여 장성군 북하면 사회단체가 내고장 국토대청결운동에 팔걷고 나섰다.
지난 22일 이장협의회 등 9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지방도 898호선 구간에서 생활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 1.3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 고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항상 솔선수범을 실천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27일까지 추진하는 마을별 자체 환경 정화 활동에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하면 사회단체는 청결 운동, 영농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 남·여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가 격월제로 장성호 상류 지역에서 6개월 동안 약 7톤 가량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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