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광주 서·남·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청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광주는 3개 지자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예산, 교육실적 등 기반 구축 현황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네트워크, 학습자 지원 계획 등 예산 및 성과관리계획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는 협업하에 자치구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장애인 현장 활동가, 평생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거점기관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치구 및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대상 장애 유형·정도별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지원 평생교육 강사 및 기관 관계자 역량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보강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자체는 4000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액의 100% 이상을 자치구 예산으로 대응투자하게 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전국에 일반 평생학습도시는 180개나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26개만 운영되고 있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 학습자와 차별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