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전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 전 국장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담양읍내일원과 창평시장을 찾아 군민들의 민심을 청취하고 "준비된 행정전문가로 5만 군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담양을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22일 담빛농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담양을 만들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승자독식', '특권', '특혜'라는 단어를 없애고, 내편 네편 편 가르지 않는 모든 군민을 평등하게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이 전 국장은 곳곳에서 군민들과 만나며 4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다져 온 준비된 행정전문가로서 차별화 된 담양발전의 비전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선 이병노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담양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전 국장은 40여년 공직생활 기간 메타프로방스, 일반산업단지, 첨단문화복합단지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추진해 성과를 거두면서 탁월한 행정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19년 6월 정년퇴임 이후에는 담양뉴비전연구소를 설립해 담양의 현안 문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연구하며 새로운 담양의 미래를 준비해 왔다.
이병노 전 국장은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뎌 담양군 금성면장, 농식품유통소장, 자치행정과장, 투자유치단장, 주민복지실장, 담양군 초대 자치혁신국장을 역임했다.
홍조근정훈장(대통령상),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상), 2018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2019년 대한민국신지식인(공무원 분야)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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