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제12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에서는 22일 담양읍 오일장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반드시 검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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