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5개 기관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25인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쿨존에서 우리 아이들 관련 교통사고가 제로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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