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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 확산

배달용 다회용기./ 서울시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카페,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다회용컵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청 인근 카페에 무인회수기 16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한 데 이어 올해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대학가, 사무실 밀집지역 등 16개 거점에 기기 6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에 참여하는 '제로식당' 500곳을 모집한다. 앞서 시는 작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음식을 배달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강남구에서 벌였다. 해당 기간 사업에 참여한 제로식당은 136곳, 다회용기를 사용한 음식배달 건수는 6만7726건에 달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4월 중 음식배달 플랫폼 네 곳(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회용 배달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식당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교내 생활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사업'에 동참할 20개 대학을 다음달부터 모집한다. 참여 학교들은 교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대학생(환경동아리)들과 포장재 없는 상점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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