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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합동단속 모습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금년도 본부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가 5명 발생하였으며, 사망자 전원이 모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사고라고 밝혔다.

 

전년도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는 총 4명으로 원인은 졸음ㆍ주시태만 3명, 운전요인 1명으로 이중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5명으로 전년대비 150%나 증가했으며, 최근 3개년 사망자 26명 중 안전띠 미착용에 의한 사망자가 9명 인것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8일에는 사고차량이 호남선 천안방향 창평나들목 인근 2차로 주행 중 과속으로 인해 차량 중심을 잃고 중분대를 충격한 후, 재차 문형식표지판 지주를 충격하여 이로 인한 사고 충격으로 2명이 차량 밖으로 이탈하여 전원 사망하였다.

 

이어 3월 1일에도 사고차량이 광주대구선 광주방향 2차로 주행 중 졸음으로 갓길 가드레일을 충격 후, 중앙분리대를 재차 충격하고 전복되어 운전자가 사망하였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안전띠 미착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에 대해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고속도로 영업소와 횡단육교에 홍보 현수막 집중 설치 및 VMS 상시 표출을 통한 안전띠 미착용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구간 알람순찰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암행순찰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사고 발생시 앞좌석 인원의 사망률이 최대 5배까지 증가하고 뒷좌석 인원의 사망률은 약 2배정도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평소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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