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가상, 빠르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방제대책본부는 울산시를 비롯한 5개의 지자체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환경공단 담당자 8명과 해경직원을 포함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경 내부직원 최소인원만 참석해 대면 훈련으로 진행하고 외부 기관은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0년 울산항 원유부이 사고를 현재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 실시해 비슷한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해양경찰서 담당자는 "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방제훈련을 통해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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