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의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다.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국내 다른 공공도서관 및 대학·전문도서관의 소장자료를 소속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시내 187개 도서관이 국가상호대차협의회에 가입해 있다. 소속 도서관 목록은 책바다 사이트 내 '참여도서관 보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민인 경우 책바다 서비스 왕복 택배비 5200원 중 서울도서관에서 3500원을 부담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1700원만 내면 된다. 소속도서관에 자료가 도착한 날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단, 자료 연체 일수만큼 이용이 제한된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책바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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