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동부건강센터) 운영이 눈앞에 다가왔고, 동부지역(웅상)보건소 신설이 검토되면서 웅상지역의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도의원, 웅상지역 병의원과 약국 관계자, 경제단체 및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운영방향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웅상지역 보건소 신설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웅상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의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은 동부지역에 대한 공공보건기관 확충 요구가 잇따르면서 2019년부터 추진돼 2020년 10월 착공 및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덕계회야길 68에 총공사비 30억 3820만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25.72㎡ 규모로 건립됐으며 건강관리실, 건강측정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실, 다목적교육실 등을 갖췄다.
시는 올해 1월 동부건강지원팀을 신설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에 보건업무를 집중하면서 아직까지 운영을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주요 업무는 건강상담실 및 운동교실 운영, 치매 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건강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생활권이 달라 서부지역에 입지한 보건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웅상 주민들을 위해 1과(5급) 3팀 규모의 현 웅상보건지소를 1소(4급) 2과 7팀 규모의 가칭 웅상보건소로 승격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부 4개동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통해 감염병 등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급증하는 공공의료수요 충족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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