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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尹 인수위 "현 정부서 추경안 국회 제출되길 강력 요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인수위는 현 정부에서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길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인수위는 현 정부에서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길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추경 반영이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어려울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에서는 지난 24일 기재부 업무보고 당시 이미 속도감 있는 추경준비를 주문한 바 있다"며 "불가피한 경우라면 새 정부 출범하면서 바로 국회에 요청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충분한 규모로 지원할 것이나 현재 정확한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신 대변인은 '기재부 업무보고 당시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추경 조치가 어렵다고 말한 게 맞느냐'는 질의에 "(기재부에) 가급적 추경이 빨리 반영되도록 작업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번 정부에서 빨리 (국회에) 추경안이 올라가길 기대한 것도 사실인 듯 하다"며 "준비를 확실히 해놓다가 바로 추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단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도 '기재부가 6·1지방선거 전에 50조 추경을 하겠다고 인수위에 보고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보고를 받은 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앞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며 기재부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문제가 재원인데 어떻게 국채 발행을 최소화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통받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와 새롭게 필요한 보건의료 관련 비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 종합적으로 위원장 겸임하고 있는 코로나특위와 경제1분과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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