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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역사 속으로··· 6월 말까지 철거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서울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6월 말까지 완전 철거된다. 공장 가동 44년 만이다.

 

서울시는 28일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해체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제2공장, 제1공장 순으로 해체공사를 실시해 6월 30일까지 완전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시유지인 서울숲 내 주차장 부지(1만9600㎡)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매각하고, 그 비용으로 철거 부지(2만8804㎡)를 수용해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원 면적 증가가 크지 않고, 주거지 근접 공원을 축소해 주택용지로 민간에 매각할 경우 특혜시비가 불거질 우려가 있어 철거 부지를 다른 방식으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시는 공장 철거 부지를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이 일대를 '2040 서울플랜'에서 제시하고 있는 '청년 첨단 혁신축' 강화와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해당 부지를 서울숲과 연계한 수변 거점으로 변화시켜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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