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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호서대, ‘동물보건사 선서식’ 개최…“생명윤리의식 갖고 성실히 업무 수행” 다짐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가 지난 25일 아산캠퍼스에서 대학 최초로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동물보건복지학과가 지난 25일 아산캠퍼스에서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진료 서비스 증진과 동물간호 관련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물보건사'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지난 2020년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오는 202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번 선서식에서 3학년 재학생은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앞서 수행되는 임상실습에서 동물보건사로서의 동물 및 생명윤리의식 고취와 전문가로서의 긍지 및 성실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수행했다.

 

대표 선서한 학회장 고예린 학생은 "동물보건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동물과 생명을 향한 숭고한 정신을 기를 수 있었고 발전하는 동물 의료에 발맞춰 성장하는 전문적인 동물보건사가 되리라고 다짐했다"며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에서 최초로 시작된 동물보건사 선서식이 앞으로 동물 보건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전국 인재들에게 책임감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승민 동물보건복지학과장 교수는 "동물보건사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보건사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동물보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서대가 동물보건사 선서를 하는 첫 대학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픈 동물들을 잘 보살필 수 있는 전문 동물보건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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