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최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활동을 펼쳐 29일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강원 지역은 이번 산불로 인해 총 2만 4,940ha의 면적이 소실되었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지난 6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3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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