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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장 예비심사 신청…하반기 '대어' 될 수 있을까

김슬아 컬리 대표가 김포물류센터 건립의 의미와 회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컬리는 상장을 앞두고 몸집 불리기에 나서며 물류 시설 확충, 대규모 개발자 채용, 데이터 역량 강화 등에 적극적인 선투자를 진행했다. /컬리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했다.

 

컬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상장 예비심사는 일반적으로 약 6개월 가량 걸린다. 컬리는 앞서 올해 상반기 상장을 공언했으나 신청을 미뤄 빨라도 7월 경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컬리는 앞서 거래소로부터 감슬아 대표의 낮은 지분율을 주요 주주와 지분율 의결권 공동행사,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매각제한 약정 체결을 통해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김 대표의 지분을은 6.67% 미만이었으며 거래소는 일반적으로 경영권 분쟁을 염두에 두고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일정 수준 확보 되지 않으면 상장을 불허한다.

 

김종훈 컬리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예비심사 신청은 상장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주, 주관사, 거래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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