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계곡을 품은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이 3년간의 조성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산림청과 김해시는 지난 29일 오전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휴양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대청동 산 일원 58ha 면적에 총 86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한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철의나라·현의나라(어린이놀이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이 갖춰져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단위 힐링공간이다.
개별동인 숲속의집은 4인실(23㎡), 5인실(30㎡)로 운영되며 연립동인 산림휴양관은 4인실(21㎡, 26㎡)로 운영된다.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하면 되고 4월 15일부터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도심지 안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국립 김해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슬로시티 김해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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