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가 메타버스 속에서 11번째 미술 영재 육성을 시작했다.
한성차는 25일 제페토에서 '드림 그림' 11기 발대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드림그림은 11년간 지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뉴 어스, 뉴 월드'라는 슬로건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다양한 상상력으로 표현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발대식은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에서 열렸다.지난 10년간 역사를 소개하고 10기 멘티와 멘토가 디자인한 조형물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디아'가 MC로 데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디아는 한성 디지털 아바타의 약자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앞으로 SNS와 제페토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드림그림 11기는 앞으로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거쳐 제페토 월드와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지구와 환경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또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목소리를 내고 직접 실천에 옮기는 ESG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올해 메가 트렌드가 'ESG'와 '메타버스'로 귀결되는 만큼 이번 '드림그림' 11기 장학생이 기후 및 환경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확장현실에서 이러한 고민의 결과를 담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며, "'드림그림' 장학생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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