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개관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 학생들에게 생명의 나눔을 교육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Zone)'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존은 학생들에게 장기 및 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먼저 신변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실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한 후 이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으로 이동해 '일곱 살 아기천사 민규의 생명나눔'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장기 및 조직기증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몸 속의 주요 장기의 역할과 관리법을 배운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록빛 생명잇기 교육존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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