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문화도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북구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공동체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6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문화도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시작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문화도시 포럼 및 출범식'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PM인 정면이 북구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으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이 '문화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심사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눠 △생태 △돌봄 △생활문화 △전환예술 △공동체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은 북구 문화도시 세부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살롱'의 첫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와 문화도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그룹별로 발굴된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또, 토론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발굴된 의제 중 검토를 통해 구체화하여 향후 진행하는 '시민문화살롱'의 의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주민과 예술가들로 구성된 시민극단에서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이음도시 북구'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들과 함께 '이음도시 북구'를 향한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도시를 향한 모두의 마음을 이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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