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흥도서관은 연면적 3023㎡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일반 프로그램실, 학습실, 쉼터 등으로 조성됐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여 권과 어린이도서 7천여 권 등 총 1만 7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를 활용한 미디어월, 디지털갤러리, 스마트도서추천, 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RFID 기반 무인반납기와 무인예약대출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신용도서관을 포함하면 향후 총 5곳의 구립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중흥도서관은 경제, 일곡도서관은 청소년, 운암도서관은 건강·힐링, 양산도서관은 예술, 신용도서관은 첨단과학 등 도서관별 주제에 맞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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