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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홍콩 금융기관 유치~외투기업 정착지원까지··· 서울투자청 365일 가동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이달 31일 서울투자청이 처음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기업의 성공적인 서울 안착을 위해 시장 분석부터 기업 유치, 투자 촉진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싱가포르와 홍콩 지역의 자산운용사, 은행, 벤처 캐피탈(VC), 핀테크 기업 등 총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금융기관의 성격과 분야별로 세션을 나눠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투자청은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랩' 운영 등 지원 정책과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계획 같은 규제혁신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서울에 이미 진출한 외국계 금융기관 중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절차나 제도, 서울시의 인센티브 지원책 관련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투자청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투자청은 다음달 말부터 365일 24시간 투자 상담이 가능한 '영문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외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시차에 따른 지연이나 불편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서울투자청이 서울에서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외국기업·투자자가 가장 먼저 상담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장 탐색, 투자 활동(법인설립), 사후 관리 등 전 과정을 원스톱 밀착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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