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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 참여 기업 모집··· 청년 500명 매칭해 지원

미래청년일자리 참여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청년일자리'라는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이어주는 프로젝트다.

 

시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 180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500명을 각각 선발해 매칭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180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기업에서 신청한 사업의 적합성, 참여자 운용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후속 연계 계획의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청년구직자 500명을 모집·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6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반년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으면서, 시가 제공하는 전문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월 약 225만원의 급여와 4대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구직난을 겪었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찾기 어려운 구인난을 동시에 경험했다"며 "'미래청년일자리'가 이런 미스매치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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