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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X베스티안 재단, 화상환자 돕는 캠페인 진행…글만 남겨도 100원 기부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오른쪽)가 티몬 최혜영 쇼호스트와 함께 30일 티비온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티몬

 

 

티몬은 화상환자를 전문으로 지원하는 (재)베스티안재단과 30일 '화상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와 티몬 제휴전략본부 박성호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몬 소셜기부 캠페인을 통한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화상환자 복지향상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티몬에서는 4월 10일까지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 후원(200원/5000원) 및 화상 경험자의 실제 이야기를 그림동화로 표현한 '세모 별 디디' 동화책을 200권 한정수량(1만 원)으로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동화책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화재 대피 시 호흡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구조 손수건'과 어린이 화상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긴 '어린이 화상예방/응급처치법 안내책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판매금액은 전액 화상환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상품 문의 게시판에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100원이 추가 기부되어 화상환자를 응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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