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오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사천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영옥 사천교육장, 관내 유·초·중·고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 등을 살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 체험과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서는 사천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 역량 중심 수업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학교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 사천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 현장 설문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인 용산초등학교 문순식 학부모는 "이번 사천교육업무협의회에서 학생 스마트 단말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 사천교육의 변화와 경남형 미래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의 책무는 오로지 학생교육임을 명심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학교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형 미래교육의 비전'이란 특강에서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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