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가르쳐주는 '어디나 지원단'에서 활동할 강사 1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디나 지원단 사업은 만 55세 이상 강사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350명의 강사가 1만970명의 어르신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어디나 지원단은 4월 1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어르신 1만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설정법, 문자보내기 등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카카오톡 프로필 편집하기와 카톡방에서 사진보내기를 알려주는 카카오톡 활용법, 백신어플을 다운받고 인증하는 방법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시내 복지관, 도서관을 포함 총 52곳에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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