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지난달 31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두레하우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레하우스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남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해 현재 24호까지 시행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복지기관과 주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생활·이용하는 복지시설까지 사업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24호 사업은 의령군 대의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700여 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외벽 페인트칠과 환경정리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두레하우스 사업수혜자 강씨는 "한 겨울 보일러가 고장 나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개발공사에서 보일러와 주방 싱크대를 교체 해줘서 지금은 따뜻한 물로 세수도 하고 설거지도 할 수 있어 참 좋다"며 "무슨 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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