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가전 업계가 에어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풍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풍 에어디자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냉방을 넘어 청정·제습까지 사계절 내내 집안 공기를 관리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대상 모델은 스탠드형·벽걸이형 뿐만 아니라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까지 대상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캐시백·포인트·무상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4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2022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I' 구매시 로봇 청소기 '제트 봇' 또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무상 증정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에어컨을 반납하고 2022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는 경우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최대 10만원, '무풍에어컨 클래식'은 5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되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10만 포인트가 부여된다.
2022년형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여러 개 구매시 최대 18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결혼이나 이사를 앞두고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또 삼성전자는 6월 1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냉매 누설, 배수 호스 누수 등 에어컨 상태를 점검해준다. 마찬가지로 부품비 등을 제외한 출장비와 공임은 무료다.
LG전자는 자사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LG전자는 5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에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로 필터, 리모컨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의 스마트진단으로도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자가점검과 스마트진단 후 추가 점검을 위해 엔지니어가 방문할 시 출장비와 점검비는 무료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할 때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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