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4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최 은행장은 지난 1년간 'New WAVE'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며 은행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소통과 도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데 열정을 쏟았다.
취임 직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Agile) 조직인 '상상랩(Lab)'을 출범시켰다. 상상랩은 영업점 성과평가제를 개선해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가다.
다양한 분야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CEO 뉴웨이브 포럼'을 정례화해 회의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꿨다.
여러 단계로 나눠진 업무 프로세스를 파격적으로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도록 했다. 창의적 사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율근무복을 도입했다.
특히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디지털 혁신에도 주력했다.
디지털 뱅크 전환을 강조한 최홍영 은행비대면 채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경남·울산 지역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는 투 트랙 전략을 펼쳤다
또 과감한 IT 투자와 시스템 고도화도 이뤄졌다. 단순 반복 업무를 기계가 대신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시스템은 연간 2만 시간 이상 업무시간 단축 효과를 거뒀다. AI 광학문자인식(AI OCR)을 활용한 신용 및 담보 평가 통합관리 체계도 은행권 최초로 실시했다.
또 코어(Core)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여신 업무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기업 여신 심사를 지방은행 최초로 자동화했다는 점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사례라는 평이다.
최 은행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힘을 쏟은 결과, 각종 평가에서도 연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 결과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울산지역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곳은 15개 금융사 중 BNK경남은행이 유일하다. 11월에는 '2021년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소형은행 그룹' 1위에 선정되며 지난해 상반기부터 3회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1167억원을 지역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총 5600억원의 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물결은 계속될 것이다. 이 새로운 물결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BNK경남은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이 받아온 사랑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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